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퍼트 도버 (문단 편집) == 젊은 시절 == [[잉글랜드]] [[하트퍼드셔]]에서 태어났다. [[맨체스터 대학교]]에서 [[고고학]]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[[1988년]] [[영국령 홍콩]]으로 이주해 [[홍콩 경찰|왕립 홍콩 경무처]] (Royal Hong Kong Police)에 간부후보생으로 입직했다. 이미 [[홍콩 반환]]이 결정된 후인 1988년에 입직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 친중파에 속했고 완전 토종 [[영국인]]이라 [[데이비드 조던]][* 조던은 [[영국인]]은 맞지만 영국 본토 출생이 아니라 [[싱가포르]]에서 태어난 이주민 2세 출신이기에 사실상 [[크리올]]이다. 물론 [[싱가포르]]에서 이 사람의 존재감은 없는데 싱가포르가 막 독립한 뒤 자산 국유화 때문에 대부분 영국인이 싱가포르를 떠날 시기였기 때문이다. 도버는 영국 본토인 [[잉글랜드]] 태생이고 [[대학교]]도 명문대 중 하나인 [[맨체스터 대학교]] 출신이므로 굳이 순수한(...) 영국인을 따진다면 도버가 더 상징성이 크다.]보다도 상징성이 큰 인물이었다. 그런데도 이 사람이 조던과 달리 커리어 초반부터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똑같이 PTU 소속이었지만 도버는 공항경비나 항만/해안경비대 같이 어지간하면 시위진압에 차출될 일 없는 보직[* 물론 절대 한직은 아니다. 국가중요시설에 속하는 공항, 항만 및 해상국경을 경비하는 경찰부대의 [[장교]]급 인물을 아무한테나 시킬 리가 없으니 말이다. 당장 대한민국의 [[해양경찰청]]만 해도 [[부산항]]을 경계하는 부산해경과 수도 서울 연안 및 [[인천국제공항]] 그리고 [[NLL]]을 모두 전담하는 인천해경, 그리고 [[울릉도]]와 [[독도]]가 관할 경계구역인 동해해경이 제일 중요한 곳들이다.]을 자주 맡았기 때문이다. 반환 전부터 VIP 경호부대(VIP Protection Unit) 소속으로 편입되어 엘리트 코스를 밟기 시작했다. 이때는 독찰([[중위]]급)이라 [[소대장]] 보직을 맡았다. [[2002년]] 총독찰을 달고 있던 도버는 개항한 지 4년 된 [[홍콩 국제공항]] 경비대(Airport Security Unit)에 수사관으로 배치되었다. 다만 근무지 특성상 실제 임무는 경비부대 [[중대장]]이었다. 이때부터 몇 년간 공항경찰에서 [[중대장]]을 맡고 있어서 [[2005년]] WTO 반대시위 진압작전에 차출되지 않았다[* 반면 [[데이비드 조던]]은 당시 근무지가 [[홍콩 섬]]이라 이때 [[센트럴]]로 뛰어나가 한국인 농민과 [[금속노조]]의 원정 시위를 진압했다.]. 이 사람이 본격적으로 언론에 데뷔한 건 [[2014년]] [[홍콩 우산 시위]]에서였다. 당시 루퍼트 도버는 [[중령]]급인 고급경사였고 PTU 기동대장을 맡아 [[폭동적 시위진압]]에 앞장섰다. 그런데 이때는 [[최루탄]]도 [[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|5년 후]]에 비하면 몇 발 쏘지도 않은 데다 [[데이비드 조던|4년 후배]]가 스포트라이트를 가져가서 묻혔다(...) [[2016년]] 새해 벽두부터 [[몽콕역]] 부근에서 노점상 단속에 항의하는 2016년 1월 구룡폭동[* 이건 민주화 시위가 아니었고 진짜 폭동이었다. 경찰관 납치 등등 어그로는 다 끌고 온갖 불법행위를 저질러대는 판이라 우산 시위 때도 안 하던 실탄까지 발사하게 만들었다. 경찰관을 납치해 집단구타하는 일이 터지자 경찰 측은 야간순찰조와 비번 경찰관들까지 전부 끌어모아 진압을 보냈고 폭동은 하룻밤만에 끝났다.] 진압작전에 참가해 영국인 동료인 [[데이비드 조던]]과 같이 폭도들을 때려잡고 다녔다. 역시 여기서도 묻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